재난 대응 청소년 워크숍…KAC 모의유엔 학생들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 모의 유엔(Model United Nations, 이하 MUN) 학생들이 오는 22일(토)에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피오피코 한인타운 도서관(Pio Pico-Koreatown Branch Library, 694 S Oxford Ave, LA)에서 ‘재난 대응 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주한인재단(KAF)과 드와이트 스튜어트 유스 펀드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한미연합회의 MUN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매년 사회적 공감 능력과 행동 중심의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사회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남가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재난을 계기로,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워크숍을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워크숍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미연합회 MUN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민디 이 교사는 이번 워크숍의 취지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안전 문화를 체득하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안전 퀴즈를 통해 관련 지식을 배우고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 참가하면 다양한 상품뿐만 아니라 한미연합회에서 제공하는 호신용 호루라기도 받을 수 있다.   ▶문의: (213)365-5999, [email protected]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연합회 게시판 한미연합회 워크숍 한미연합회 모의유엔 실시 한미연합회